대전 칸타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4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12월 한달간 감동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부산, 목포에 이어 23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충남대 정심화 문화홀 무대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 <리포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위해 오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22일, 23일 이틀간 대전 정심화홀에서 있었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전해줄 행복에 기대와 설레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성미애 크리스마스 칸타타 참석자> 개인적으로 1년에 한번씩 오는 이 칸타타가 정말 기대가 되고 가슴이 설레이거든요. 특히 한번도 안왔던 사람들을 초대할때 제가 느껴봤던 그런 감동을 한번쯤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있어요. <리포터>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감미롭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하나된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클래식과 오페라 그리고 뮤지컬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감동의 종합선물세트였습니다. 징글벨, 북치는 소년, 노엘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명곡들로 이루어진 1막에 이어, 2막은 관객들을 예수님이 탄생하신 2000년전 유대 베들레헴땅으로 인도했습니다. 특히나 시대적 현대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여러 특수효과는 마치 실제로 2000년전 유대땅에 와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한 후에 행복을 전하는 3막을 통해 관객들은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예슬 크리스마스 칸타타 참석자> 타지에 살고 있어서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낸지 오래됐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공연보면서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인터뷰/ 박찬호 크리스마스 칸타타 참석자>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저한테 너무 즐거운 그리고 유쾌한 음악이었습니다. 정말 이런 기회가 또다시 저한테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6일 광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TV 노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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