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아프리카 성경세미나
<앵커> 동부아프리카에서는 주종식목사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오몬따냐의 음악과 다양한 공연들로 즐거워했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터> 2011동부아프리카 수양회가 닷새째 진행되고 있는 기쁜소식 나이로비교회는 수양회에 참석한 형제들의 행복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이번 수양회 기간에는 새로 참석한 300여명의 사람들이 복음반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자유를 깨닫고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Daisy Kiptala 참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죄사함의 비밀을 비롯하여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전하는 말씀이 무엇인지 모르면 절대 효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감명을 받았고, 격려가 되었으며,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 자신을 비롯하여 저희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포터> 수양회내내 이어졌던 화창한 날씨속에 13일오후 형제자매들은 나이로비교회 잔디밭에서 오후 활동시간인 미니올림픽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물 달리기, 꼬리잡기, 축구, 댄싱셰어등 6가지의 다양한 게임으로 이루어진 미니올림픽에 팀별로 나누어진 각 그룹을 팀원들과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Aron Njoroge 참석자> 이곳은 정말 놀라운 곳입니다. 정말 흥미롭고 저희 마음을 흥분시킵니다. 어딘가에 속했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삶에서 실패해도 이곳에 오면, 순간적으로 걱정이 사라지고 내 삶에 영향을 미쳤던 것들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리포터> 마지막날 저녁 모임은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나이로비 합창단의 아카펠라, 드라마팀의 연극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리오몬따니아가 부르는 캐롤 메들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형제자매들로 하여금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기뻐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었습니다. 강사 주종식 목사는 출애굽기 32장에 나타난 모세에게 나아간 레위지파의 믿음처럼 신앙도 악한 내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음성만 듣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David Ndeme 참석자> 제 마음은 율법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저를 축복하셨고 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오로지 말씀만이 마음을 바꾸는 힘이 있지, 우리가 바꾸는게 아닙니다. 저는 너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전에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힘겨운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후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하게 하시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동부아프리카 형제자매들이 그들의 마음에 말씀을 통해 믿음과 평안을 얻고 새로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거듭났던 이번 수양회는 15일아침 하나님의 은혜속에 그 막을 내립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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