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산본고등학교에서도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1,2학년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의 세계를 강조한 조규윤 목사의 메시지를 들어봅니다.
<리포터>
참바람에 옷깃을 여미던 16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산본공업고등학교에서 IYF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열리는 IYF마인드 강연은 오늘날 선배와 후배 그리고 스승과 제자, 부모와 자식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해소하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칸타타 홍보과정에 만난 학계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이번 마인드 강연은 링컨하우스부천스쿨 학생들의 댄스와 굿뉴스코단원 체험담이 더해져 신선한 분위기속에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IYF안양지부장 조규윤 목사는 자신의 속내를 100%꺼내놓지 못한 존이 어머니의 마음을 알지 못해 결국 비참한 인생의 결말을 맺었던 예화를 설명하며 사람의 마음을 물과 같아서 마음과 마음이 흐를 수 있고 비로소 행복을 맛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주현 세종대2학년 9기말라위>
사실 중학교나 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에서도 저희가 교육을 받는다고 하지만 마음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곳은 정말 없거든요. 어 그래서 고등학교에서 이런 마인드 초청강연을 한다고 했을 때 학생들이 이러한 시간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한번쯤은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전달되고 마음이 통할 때는 서로간의 벽이 허물어질 수 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