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에서도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딱딱할 것으로 생각했던 마인드 강연을 직접대한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에 즐거워하고 자신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세계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리포터>
12월 20일 수원소재 하이텍 고등학교에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박희진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어떤 행사가 준비되어 있을지 한 아름 기대를 품고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강연 시작 전 선보인 굿뉴스코 홍보영상과 IYF 수원지부 학생들의 라이쳐스 댄스, 문화공연, 그리고 체험담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고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 박희진 목사는 자신이 100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을 받을 수 없지만,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모든 일에 고마워하고 감사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인터뷰/구옥희-정보통신과 3학년>
오늘 공연을 한다 길래, 되게 설레는 마음으로 왔었어요. 근데 보니까 여러 나라와 같이 교류를 한다는 점에서 되게 감동을 받았어요. 그래서 언어가 다르지만 마음으로 통할 수 가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봉사에 대해서 좀 더 정보를 얻었고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같이 참여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오늘 즐거운 시간 됐던 것 같아요. 저를 항상 낮추고 봐야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하는 과정이 되게 중요한데, 높게 보는 것보다 낮게 봐서 올려다보는 게 사람의 신념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항상 낮추고 봐야 겸손함도 알고.. 그런 것 같아요.
<리포터>
이번 행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소개하고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굿뉴스TV 김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