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3일 강원고등학교 동암 예술회관에서 박상일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강사의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여는 법과 욕구를 자제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리포터>
지난 13일 춘천에 위치한 강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교내 동암 예술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마인드 강연은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진정한 마인드 형성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IYF의 대표프로그램인 굿뉴스코를 홍보하는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밝은 미소로 춤추는 링컨하우스 원주스쿨의 라이쳐스 댄스와 링컨하우스 강릉스쿨의 “애한”댄스가 이어졌습니다. 대중가요와 아이돌 퍼포먼스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링컨하우스 학생들의 밝고 건전한 무대는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이어 국제 청소년 연합 강원지부 대표고문 박상일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면 삶이 변화될 수 있고, 마음을 열려면 내 마음의 수위를 낮춰야 다른 사람과 연결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황현철-강원고등학교>
저희는 “마음”이라는 강연을 들었는데요, 저희들이 이 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이번 마인드 강연을 경청한 학생들은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진정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TV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