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미얀마 교회는 크리스마스 기간 중 새로운 교회의 일꾼들이 새워졌습니다. 9명의 사역자와 장로가 직분을 받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리포터>
미얀마에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성경세미나 첫날 세미나를 마치고 미얀마 양곤교회에서 목회자 안수식을 가졌습니다. 9명의 현지 목회자와 각각 전도사와 장로, 목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쏘에까포 전도사 - 양곤 꺼인민족>
마음 속에 참 많은 은혜를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박목사님이 베냐민 이야기를 하시면서 베냐민이 오면 모두 살고 베냐민과 함께 있으면 정탐이 아니고 모두 의인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안수식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와 함께 있어서 의인이 된 것뿐만 아니라 베냐민이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부분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이날 축하 공연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홀 안을 가득 메웠고 합창단은 미얀마 전통 노래와 찬송가를 들려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 전도사와 목사, 장로로 안수 받은 사람들이 어디를 가든지 예수님과 함께라면 더욱 힘있게 일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쏘씰라 목사-미찌나 교회>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저였습니다. 교회에 있지만 정말 쓸모 없는 자였지만 하나님의 종으로 인해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저를 복음 안에서 축복받게 인도해 주신 걸 받았을 때 정말 감사합니다.
<리포터>
안수를 받은 9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알고 구원 받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굿뉴스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