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9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수아 아트 스페이스에서 굿뉴스코어홍보를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 중 내년에 봉사활동을 떠날 학생들은 궁금점도 해결하고 마인드교육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인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수원 IYF센터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마음으로 떠나는 7일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수아 아트 스페이스에서 세계문화물품을 전시하며 마인드 강연을 열고 있습니다.
10월에 열렸던 “수원화성문화축제”에 참가한 IYF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부스를 보고 놀라워하며 관심을 보였던 수아 아트 스페이스 관장이 무료로 장소를 대관해 주어,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고 마음의 세계를 전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프닝 행사 때는 수원지역 봉사협회와 예술분야의 귀빈들이 참석해서 축사를 해 주었고 대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문화물품 전시에 고마워하며 IYF가 수원지역에 알려지고 대학생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변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손수원 IYF 수원사무국장은 마인드 강연시간에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주제로 마음이 흘러가는 길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내가 무언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 것이 없지만 내가 모른다고 생각할 때 다른 사람에게 배우게 되고 결국 마음과 정신이 남보다 앞서가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나누고 사귀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전직 간호사인 한 부인은, 자신은 해외 여러 곳을 여행 다녔지만 IYF는 봉사를 하러 간다는 말에 놀라워하며 의료봉사 때 자신도 꼭 불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3이 되는 한 고등학생은 자신도 해외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생이 되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IYF와 마음의 세계를 알릴 수 있고 수원지역 IYF가 새 힘을 얻어 나아갈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고 있고 이번 행사는 12월 3일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찬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