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각 지역별로 진행된 굿뉴스코 교육이수과정 중 경남iyf소식을 보도합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지만 무엇보다 새롭고 신비한 마인드강연은 학생들을 변화시켰습니다.
<리포터>
18일, 19일 굿뉴스코 교육이수과정이 경남 IYF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김선영 목사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책에 ‘훌리오’라는 청년은 자기 모습을 모르는 마약중독자였지만 자기모습을 발견했을 때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태어나 처음 배워보는 라이쳐스 댄스에 학생들이 어색해하고 쑥스러워 했지만 학생들은 곧 마음으로 따라 배웠습니다.
둘째 날 오전, 반별모임시간에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자제력’ 편을 읽고 학생들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학생은 간섭이 심하지 않고 자유로운 편 집안 환경으로 자신의 마음대로 살았는데, 책을 통해서 유혹에 끌려 다니고, 시간을 낭비하고 살았던 자신의 모습에 발견하게 되었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댄스 난이도에도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한국어, 태권도, 컴퓨터로 나누어 진행된 아카데미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시간 학생들은 오전에 배운 라이쳐스 댄스를 무대에서 발표했습니다.
비록 완벽한 동작은 아니었지만, 교사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 김선영 목사는 해외봉사를 자기마음으로 하면 한달 안에 돌아올 수밖에 없고 성경 속에 있는 다른 마음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윤성문>
제가 2차워크숍을 다녀왔었는데도 교육이수과정이 다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느꼈던 점은 아이들과 조금 더 많이 친해지고 더 쉽고 제가 마음을 여니까 아이들에게 다가기가 쉬웠고 과목을 배우면서 조금 더 제가 적극적으로 하게되고 여기에서 바라는 마음을 어떻게 여는가를 배운 것 같습니다.
<리포터>
짧은 시간에 많은 프로그램들을 소화하기 위해 스케줄은 빡빡했지만, 교육이수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교회와 가까워졌고, 해외봉사에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배우며 알찬시간을 보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