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19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17일과 18일 강남교회 8지역이 지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어려운 것은 참된 신앙이 아니라는 화두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깊어가는 가을,
17일, 18일 이틀간 기쁜소식 강남교회 8지역에서는 "회개와 믿음을 통한 알기쉬운 신앙생활"이란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직장을 마치고 서둘러 달려온 사람들은 트럼펫으로 듣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연주곡에 감동했고 강남교회 합창단의 찬송에 차분하게 말씀을 기다립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과 이스라엘 왕을 이야기하면서 내가 일할 수 없다는 걸 정확히 알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전했고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 오면 은혜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못살고 있다면 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받아들이면 된다는 말씀이 참석자들에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이상훈 집사 )
이번 집회는 8지역의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부족한 가운데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봤습니다. 문둥병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것처럼 정말 우리가 발걸음을 내딛고 진행하면 하나님이 다 온전하게 채우시겠다 그 마음이 들어서 마음이 평안했고 집회가 정말 부족하게 시작했지만 하나하나 하나님이 아름답게 도우시고 특히 체조경기장에서 집회때 오셨던 분들 다시 오셔서 말씀 듣고 교제하는 모습을 볼때 감사했었습니다.
(인터뷰 /반현정 경기도 일산)
체조경기장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뜻 깊어서 다시 한번 이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임민철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서 신앙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제 마음의 모든 죄가 씻겨 나갔고 그로인해서 제가 예수님 하나님 곁으로 가는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데 이제까지 다녔던 많은 교회에서 들었던 성경말씀을 들으면 제 스스로가 주님 곁으로 가기위해서 많은 것을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고 그런 말씀을 많이 듣고 과연 그런 것들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던 제 신앙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제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고요. 또 이런 자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저같이 잘못된 신앙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런 자리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비가 내린 후 날씨가 추워지자 사람들은 따뜻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 세미나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말씀으로 따뜻한 쉼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서신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