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부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는 인연이 깊은 데요 부산 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미 부산 시민들에게 그 인상을 깊게 새긴 바 있습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기다려온 부산 시민들이 매 공연마다 큰 박수를 보내며 감동에 젖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가 부산 성경세미나에 울려 퍼집니다. 안톤 막시모의 지휘에 수십 명의 목소리와 악기들은 하나의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풍부하고 따뜻한 소리로 말씀 듣기 전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인터뷰/부산 대연교회-양미영>
세상에서 음악은 심금을 울린다고 하는데 그라시아스 음악은 제 마음의 영혼을 잠들어 있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깨우는 그런 걸 느끼게 됐어요.
<리포터>
특히 앙코르 곡 ‘하나님의 어린양’ 중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 슬픔을 당하셨다”라는 가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는 합창단은 하나님만을 높이는 마음으로 찬송하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인터뷰/부산 사상구 주례동-송광재>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목소리도 너무 아름답고 선율도 너무 감미롭고 그러니까 제가 마음에서 평안을 많이 얻었어요.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서 우리는 어두움에 속해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밝은 빛이 우리 마음에 비출 때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죄 사함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저녁 계속되는 찬양 속에 참석자들은 마음으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죄악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굿뉴스 TV 이소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