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날 삶의 문제와 잘못된 신앙과 교회로 인해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가진 콜롬비아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콜롬비아 교회에서 열린 신재훈 목사 초정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지금 겨울인 콜롬비아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에서 시무하는 신재훈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세미나 시작 2주전부터 매일 새벽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돌리고 세미나를 홍보하면서 한마음이 된 콜롬비아 형제자매들은 준비기간 동안 행복했습니다. 세미나 셋째 날부터 약 30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왔고 콜롬비아 전통음악을 연주한 하프공연과 멕시코에서 온 마를라 자매와 김미라 사모의 아름다운 찬송이 매일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었습니다. 강사 신재훈 선교사는 누가복음 15장에 탕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고 말씀을 듣고 새로 온 사람들은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죄를 씻을 수 없고, 잘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서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형제자매들에게 큰 간증이 된 세미나였습니다. 굿뉴스 TV 정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