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메이카IYF가 2011IYF Youth&Parents Forum을 개최했습니다. 2일부터 사흘간 효과적인 청소년과의 대화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자메이카의 부모의 달인 11월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너츠뽈코트호텔에서 Youth Forum 및 Parenting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Youth Forum은 교육자들이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Forum에는 교육계 명예훈장을 받은 자메이카 컬리지의 교장 로월레이드 교육부 최고 실무 관리인 그레이스 맥린 지난 9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교류하게 된 자메이카 육상연맹 선수단 단장인 그레잇 섹슨을 비롯한 교육계 명사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특히 키놋강사인 로월레이드는 요즘 청소년들이 비뚫어져 나가는 원인은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어른들에게 있고 어른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청소년들도 마음을 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인 3일은 부모님을 위한 Parenting세미나가 열렸고 IYF소개영상과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로 세미나 막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독주 후 강사 김진희 목사는 아이들이 남을 존경할 수 있도록 키우고 자기 자신을 믿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예수님을 따랐을때 행복해지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것이 분명히 보여 감사해하는 자메이카IYF는 이번 행사에서 마음을 나눈 사람들이 부담없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정미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