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1일 저녁부터 기쁜소식 강화교회는 김진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닌 예수님이 이루어 논 것을 받아 들이는 믿음의 세계가 세미나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리포터>
단풍이 깊게 물들어 가는 가을 10월 31일 저녁부터 나흘 간 기쁜소식 강화교회에서 김진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성도들은 삼삼오오 예배당으로 들어섭니다. 인근교회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우며 찬송을 부릅니다.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 안산교회 여성 중창단의 찬양이 예배당에 가득 퍼집니다. 강사 김진수 목사는 믿음을 내가 한 것을 버리고 예수님이 하신 것을 받아 들인 것이고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죄를 다 사했다는 말씀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며 우리를 온전케 하나님을 믿기를 강조했습니다. 진솔한 마음의 표현으로 전해지는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에 더 쉽게 다가가게 합니다.
<인터뷰/ 신영화-기쁜소식강화교회>
예수님의 피로서 우리 죄를 다 사함 받았다 그 것만 알았다 뿐이지 그에 대한 속에 것은 아무것도 몰랐어요. 몰랐는데 수양회도 많이 따라갔다 왔어도 교제하자고 그러면 부담되고 그게 굉장히 싫고 그랬어요.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저희 교회서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교제를 받게 된 거예요. 그때도 싫었었는데 받다 보니까 목사님 말씀이랑 들으니까 내가 몰랐던 거 그것을 확실하게 목사님이 똑바로 가르쳐 주셔 가지고 이제까지 구원을 받았어요, 받았어요 했어도 확실한 걸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목사님 말씀에 확실히 내 마음에 와 닿게끔 그것을 많이 배웠어요.
<인터뷰/ 오옥경-기쁜소식강화교회>
박목사님 이나 여러 앞선 종들이나 또 지체들을 통해서 그 분들하고 나하고는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나를 믿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지 성경을 믿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던 것을 이번 교제를 통해서 정확하게 알게 해주신 게 하나님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리포터>
강화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개인의 신앙을 돌아보고 참된 믿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