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 동안 기쁜소식 대구교회는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 참석해 말씀을 듣고 마음에 죄 사함의 확신을 얻었는데요. 그들 마음속에 일어난 변화를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2011년 대구지역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송이 이어졌습니다. 보리스 아발란의 지휘,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의 공연, 그리고 재구성된 아프리카 찬송까지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듯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의 말씀을 전하며 신앙은 무척 쉬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들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받아들인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 질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인터뷰-한성록/대구시 서구 비산동>
우리가 어떻게 노력해가지고 어떻게 선한 일을 해보고 좋은 일을 해보려고 했는데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했죠. 현실적으로 했고, 그렇게 밖에 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신앙에 있어서 주님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그냥 믿으면 되는 것을 그걸 몰라서 그런거죠. 이젠 말씀을 듣고 믿기만 하고 주님과 한마음이 돼서 주님만 따라가면 되는거죠.
<리포터>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 고운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고 하는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생각이 아닌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 죄는 이미 예수님이 담당을 하셨고 성경말씀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다고 하셨으며 정확히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고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 이어 내일부터는 후속 성경세미나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서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