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7일부터 마산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마산 IYF 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행사를 돕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리포터> 지금 창원시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고 있는 가고파 국화축제에서는 세계문화체험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이 축제엔 컬쳐를 위해 3명의 IYF 대학생과 7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였고 대여 받은 10개의 몽골텐트 안에서 각 나라의 물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대학생 3명으로 준비하기엔 불가능해 보이는 컬쳐를 열왕기하 7장 9절 말씀을 들으며 발걸음을 내딛었고, IYF 경남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폭죽의 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던 27일의 전야제에 이어 2만 명 이상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갔고, 컬쳐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IYF를 알리고 있습니다. 가고파 국화축제는 11월 6일까지 11일간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정미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