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는 서울성경세미나에 이어지는 후속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죄 사함을 깨달은 사람들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리포터>
지난주 체조경기장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린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이 전해진 이후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는 후속집회를 통해 구원이후의 신앙생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도 지난 23일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담임 홍오윤 목사를 강사로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후속집회가 열렸습니다. 강사 홍오윤 목사는 창세기와 요한복음의 말씀을 중심으로 진정한 회개란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내 악한 마음을 분명히 발견하고 자신에게도 돌아서는 것이라며 구원받은 성도들이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이 아닌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이석원/경기도 부천시>
죄 사함을 받고 난 다음에는 죄라는 정체가 마귀라는 것을 알았으니까 하나님 말씀으로 그 마귀를 대적하면서 신앙을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리포터>
이번 후속집회에 함께한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더 이상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며 참석소감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조경기장 집회를 통해 새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이번 후속집회는 신앙을 기초부터 분명히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