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지역 영어말하기 대회
<앵커> 한편 부산, 울산 경남지역 중고등학생들은 26일 마산 합포군청에 모여 영어 말하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공부하는 영어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 주는 영어,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6일 마산 합포군청에서 중고등부 영어 말하기대회 본선이 열렸습니다. 대학부 못지않은 열띤 경쟁을 위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중고생들로 대회장은 활기가 넘칩니다. 고등부 45명, 중등부 54명의 참가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물론 대회가 시작되고 나서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복도, 화장실 등 곳곳에서 스피치 연습에 한창입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교육청 체육 건강학과 과장을 비롯해 시의원, 마산 합포구청장의 격려사로 이 대회를 이어갔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수준 또한 높아져 갑니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참가자들을 위한 경남 IYF 대학생 축하공연과 경남 IYF 김선영 고문의 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이어 심사 발표를 통해 입상자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도현-재송중학교(중등부대상)> 영어 말하기대회 준비하면서 영어 실력도 늘고 외국인과 말하는 실력도 는 것 같아서 영어 말하기 대회가 좋고 결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어요. <인터뷰/최휘원-부산 링컨(고등부 대상)> 처음에 장려상까지 제 이름이 안 불려 가지고 포기했는데 마음에서, 대상에서 제 이름이 불려가지고 진짜 하나님은혜로 대상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요. <인터뷰/김무영-경북대 교수>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고요, 특히 내용이 다들 자원봉사 한 이야기, 자신의 국제적인 경험들을 가지고 예기를 한 것에 상당히 감동을 했습니다. <리포터> 오늘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부담을 뛰어넘고 도전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TV 김시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