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원지역 영어말하기 본선
<앵커> 한편 19일에는 강원 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춘천, 강원지역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있었습니다. 긴장감이 가득한 대회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9월 19일 오후2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의 국제회의실에서 제 11회 IYF 강원지역 대학부 영어말하기 결선이 있었습니다. 강원대학교 IYF 동아리를 지도하는 조영길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제 영어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언어가 되었으며 영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코 홍보영상으로 시작된 대회는 2부로 진행되었습니다. 26명의 대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스피치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대학생 강원대학교 1학년 이준학 참가자 그리고 1등은 상지대학교 이수지 참가자가 수상하여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이준학/대상, 강원대1년> 제가 영어말하기 대회 나갈 때 문자로 저희 교회에 삼촌,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응원해 주신 것도 정말 고마웠는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상 받게 돼서 정말 얼떨떨하고 지금 너무 부족한 게 많아 본선에 갈 자격이 없는데 그것도 걱정되고 아무튼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포터> 대회 이후에 가진 Q&A시간에 학생들은 솔직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수상결과에 관계없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치려는 도전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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