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캠프 아카데미
<앵커> 캠프에선 참석자들을 위해 다양한 아카데미가 준비됐습니다. 한류를 입증하듯 한국요리, 한국어 아카데미에 참석했고, 외국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미니컬쳐까지 열려 호응을 얻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일본 월드캠프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매일 오전 요요기 센터의 이곳저곳에서는 다채로운 아카데미가 열려 한국요리, 일본문화체험, 태권도, 한국어 등의 클래스에서 배움의 열의를 가진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한국요리 반 학생들은 김밥을 만들고 맛보며 스시와 다른 맛에 즐거워했습니다. <인터뷰-이노타 히토코/Truth2> 김밥을 만들러 여기 왔는데요. 직접 만들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김밥을)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국요리클래스에 참석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캠프가 진행되는 컬쳐동 로비에는 미니컬쳐부스가 설치되 아시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굿뉴스코 출신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세계 문화체험을 하는 학생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오키시오 유카리/Truth8> 월드캠프 컬쳐부스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각 나라에 대해서 들었는데요. 내가 모르는 세계를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을 가고 싶습니다. <리포터> 짧은 세계여행이었지만 간접적으로 현지문화 체험을 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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