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가오슝 쩐산 원주민교회의 초청을 받아 여름 청소년 수양회를 했습니다.
비록 청소년을 중심으로 개최한 수양회였지만, 어른들과 주변 이웃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터>
대만 가오슝교회는 중국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함께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쩬산 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초청을 받아 여름 청소년캠프를 열었습니다.
오전에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복음의 말씀을 나누었고, 오후에는 아카데미와 복음반, 저녁에는 공연과 함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3일 동안 공연 및 말씀, 아카데미 활동 등을 통해 처음에 낯설었던 모습들은 완전히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IYF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마음을 열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캠프를 통해 30여명이 되는 참석자들이 구원을 확신했고, 죄 사함을 받고 의인으로 다시 태어난 것에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쩬산 원주민교회 성도들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3일간의 짧은 시간동안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과 마음을 나눈 쩬산교회 사람들은 헤어짐에 매우 아쉬워하며, 자신들을 기억해줄 것과 다시 캠프를 열어 주기를 소망했습니다.
앞으로 대만 전역에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이 전해지고, 대만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되는 은혜를 입길 바랍니다.
굿뉴스 TV 홍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