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대구육상선수권대회기념 축하공연이 대구 시민들과 함께 펼쳐졌습니다. 대대적인 규모의 행사에 대구IYF가 함께 공연을 펼쳤는데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를 며칠 앞두고 축제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는 대구 중심 한복판에서 IYF가 멋진 공연으로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8월25일 목요일 저녁7시 긴 비가 끝난 선선한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온 가운데 대구국제보상공원에서 IYF세계청소년문화페스티발이 열려 오가는 이들의 발걸응을 멈추게 했습니다. 다가오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관한 이 도시문화행사 컬러플페스티발에는 오케스트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7시부터 1시간동안 펼쳐진 IYF학생들의 라이쳐스댄스, 인도댄스 쁘레무, 아프리카댄스 레코, 남미댄스 엘솔, 애한 등 평소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세계문화를 접한 시민들은 학생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무대가 끝날 때 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엿습니다.
<인터뷰/ 김민형-미,타스머스대>
춤도 굉장히 잘추지만 정말 대단한게 항상 웃고 있다는게 처음에는 노력이지 않을까 했는데 보다보니까 굉장히 마음에서 우러난 것 같아서 정말 특이하고 즐거웠어요.
<인터뷰/ 조정숙-자원봉사자,달서구 상인동>
밝고 음 너무 젊음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쪼끔만 하하하.....
도전하고 싶은 그런 열정이 생기드라고요.
<인터뷰/ 정혜은-TBN 교통방송>
상당히 노력을 한 것 같고요. 밝은 표정하며 활기찬 몸짓이 대구의 친절한 분위기, 모습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해요. 오늘 보니까 평소에 매년 해오던 페스티발과 비교해서도 분위기가 확실히 많이 좋아져 있는 것 같고 많은 시민들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이 페스티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대구 시민으로서 뿌듯하고 저도 이 분위기에 동참을 해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도 열심히 응원하고 대구를 홍보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리포터>
도심문화행사공연 행사를 비롯해 대회 곳곳에서 행사의 진행을 돕고 있는 IYF는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약 200여명의 대학생이 대회참가국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등 계속해서 지원을 dkRL지 않을 계획입니다.
굿뉴스TV 김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