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키도 성경세미나
<앵커>
남미 푸에르토 키토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에콰도르 단기 선교사들이 직접 강사가 되 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에콰도르 굿뉴스코 단원들은 지난 4월에 무전 전도 여행으로 갔던 푸에르토 키토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처음에 세미나를 할 장소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글로리아 자매 집에서 하게 되어 지난번 전도 여행 때 만났던 사람들을 초청하고 세미나를 홍보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 오지는 않았지만 지난번 전도 여행 때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고 아직 구원 받지 않은 글로리아 자매 남편이 매일 열리는 세미나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이 열렸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전한 김희수 단원은 가인의 수고나 정성이 은혜 입을 조건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가 조건이 되어 구원을 받고 복을 입는다고 말씀하면서 자신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페인어로 말씀을 전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던 김희수 단원도 요셉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계속 묵상하는 가운데 어느새 언어 문제가 사라지고 소망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며 감사해 했습니다. 단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복음을 전한 것이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삐에닷 자매는 지난 전도 여행 때 구원을 받은 이후로 그 주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성경지식이 부족해 어려워하다가 저녁 시간 마다 참석해 말씀으로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어 기뻐했습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고살던 푸에르토 키토의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복음을 들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굿뉴스TV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