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덕 여름캠프
<앵커>
내일까지 진행되는 대덕 4차 여름캠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주방의 뜨거운 열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성을 담아 식단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대덕 여름캠프 참석자들이 믿음으로 견고히 세워지고 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캠프를 더욱더 빛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밥을 짓고 반찬과 국을 만듭니다. 뜨거운 열기와 힘든 노동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시종일관 미소가 끈 이질 않고 감사함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한성찬-나주은혜교회>
신앙을 해 보려고 참 노력을 많이 했었지만 매 수양회 때 마다 목사님들이 말씀하시는 주 내용은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신앙 속에서 우리가 함께 할 때에 우리 마음이 평안 할 주님과 함께 또 복음과 함께 또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행복이 또 어디 있겠고…
<인터뷰/ 노병철-기쁜소식안산교회>
저는 이제 것 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제가 봉사 하고 싶으면 봉사하고 제 마음에서 하기 싫어하면 봉사를 아니하고 제가 그렇게 제 마음을 따라 살았는데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 모든 생각이 항상 악하고 사단의 영역에 잡혀 있는 것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여기에 봉사 오면서 내 좋은 마음이나 내 하기 싫은 마음을 따라서 온 것이 아니고 말씀에 나는 형제들을 사랑하고 나는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 주님의 마음에 이끌려서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천안지역 형제 자매의 합창에 이어서 저녁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2장에 나오는 중풍병자와 서기관의 마음의 위치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우리가 구원은 받았지만 사단에게 속아 서기관과 같은 높은 마음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육신만을 위한 삶을 산다고 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 했습니다. 모든 형제 자매들이 자신에게서 벗어나 복음만을 위해 살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TV 전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