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대덕 여름캠프
<앵커>
마무리 된 제 40회 여름 캠프도 깊이 있는 말씀이 풍성했는데요. 처음엔 익숙지 않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대덕 캠프 넷째 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일차 대덕 캠프가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든 넷째 날 아침 복음반 에서는 강사 목사의 말씀이 울려 퍼집니다.
어린 양이 사람의 죄를 대속했던 구약시대에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으신 신약시대로 이야기가 흘러 가면서 사람들의 표정이 점점 밝아집니다.
<인터뷰-고인자>
이번에 복음반에 들어와서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듣고 많은 것을 제가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게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예수님의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그렇게 십자가에 우리 죄를 사해 주기 위해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우리의 모든 죄가 한번에 단번에 다 소멸해 주신 것에 대해서 더 확신을 갖고 그 기쁨으로 받아 들이고 나도 이제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리포터>
오후 시간 여름캠프를 통해 복음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세례를 받기 위해 강으로 향합니다. 자기 생각과 자기 마음으로 살았던 이전의 삶을 물속에 떠내려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새 삶을 시작 합니다.
<인터뷰-전민효>
갈라디아서 2장 14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하는 말씀을 여러 번 들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세례식을 치르면서 그 말씀에 좀 더 제 마음에 실감나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옛 사람 그 육신은 여기서 장사 지낸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정말 우리는 육신은 살아 있지만 정말 말씀으로 말미암아 장사 된 그 육신에 말씀에 의지해서 정말 하나님과 좀 더 가까운 그런 삶을 살겠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인터뷰-구대행>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예수님이 올라 오실 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때로 인해서, 그 시기로 인해서 저희들의 죄가 이미 사해 진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제 몸이 죽었으니까 예수님하고 같이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까 제 몸이 제 몸이 아니고 내 육신이 예수님의 몸인걸 믿습니다.
<리포터>
저녁 말씀시간 강사 홍오윤 목사는 사무엘하 18장을 통해 압살롬이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한 것과 상관 없이 다윗은 마음으로 압살롬을 용서하고 받아 들였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악 된 삶과 상관없이 우리가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받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고 전하셨습니다. 일차 대덕 여름 캠프는 29일 금요일 모든 일정을 마칩니다.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복음으로 예수님을 만나 여름 캠프가 그들에게 새로운 탄생이 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tv 허인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