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강릉 여름캠프
<앵커>
강릉 여름 캠프에서는 새벽 시간부터 복음의 말씀이 전해 졌습니다.
풍성한 캠프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원한 분위기 속에 맑은 정신으로 말씀을 대하며 죄 사함의 확신을 얻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아침부터 기쁜소식 강릉교회 중 예배실은 복음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로 가득 합니다.
성경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깨 닳고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에 기쁨이 번졌습니다.
<인터뷰-박세옥>
내가 구원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그냥 나 구원 받았다 이것 하나의 믿음 만으로도 구원이 되는구나.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 이 믿음 하나 만으로도 구원이 되는구나.
히브리서 얘기를 하시면서 너에게 닷 이 생겼다. 그 닷 이 예수님이고 그 배가 넌데, 너는 마음껏 흔들려도 된다.
요동쳐도 되니까 어차피 그 닷 이, 예수님이 너를 딱 붙잡아 줄 것이다. 그걸 아니까 딱 믿음이 오더라고요.
<리포터>
이번 여름 캠프에는 처음 참석한 사람들뿐 아니라 기존에 교회에 다녔지만 마음에 의문이 남아있던 사람들도 복음의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의로 덧입혀 졌다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조미진>
죄를 지고 예수님이 끌고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것을 보면서 아, 예수님이 내 죄를 지고 가셨구나. 그 분들이 밖에 나가서 안 보이셨잖아요. 거기서 아 내 죄가 없어졌구나, 그 때 확신이 들었어요.
제 것을 다 내려 놓고, 제 생각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하고 그냥 가면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저를 인도해 줄 거니까, 아무것도 걱정을 안하고 그냥 저는 가면 되는 거예요. 제 삶에 답이 나온 거예요.
<리포터>
푸른 빛 동해 바다가 아름다운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새롭게 구원 받은 사람들을 위한 세례식이 진행됐습니다. 죄에 속해 있던 몸을 장사하고 하나님의 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세례식은 우리가 이미 예수님과 하나되어 우리의 육체와 행동과 상관 없이 예수님의 것으로 살아갈 믿음을 새겨주었습니다.
제 일차 여름캠프 주 강사 이헌목 목사는 우리가 잘 했던 행동들도 자신을 신뢰하고 흐뭇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인터뷰-전지영>
아 하나님께 감사하다. 아 진짜 하나님이 하셨다. 이런 마음이 들었지만 사실 내면으로는 내가 참 잘했어, 나는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 하는 흐뭇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런데 내 자신에게 흐뭇한 마음이 하나님께 대적하는 마음이고 그 마음으로 인해서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될 수 없다는 그 말씀을 듣고 아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이 정말 잘못된 마음이구나……
<리포터>
우리가 잘 해야 한다는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것으로 덧입혀지는 삶을 상세하게 설명 하면서 참석자들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고 마음이 변화되는 강릉에서 굿뉴스TV 방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