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3일 LA월드캠프가 열리는 장소에서 IYF월드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진지하게 설명을 듣는 사람들의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죠.
<리포터>
7월 23일 2011년 IYF월드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올해 월드캠프 장소인 어바인 시 하얏트 리젠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약 7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도전, 변화, 연합을 바탕으로 시작된 IYF의 취지와 메인이벤트인 월드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월드캠프에 참가했었던 학생의 간증 등으로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Elisa Ramirez/참석자>
우리가 지금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는데요. 여기 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월드캠프에 관한 비디오를 봤는데 이런 곳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흥분돼요. 저희 부모님이 저랑 함께 오셨습니다. 가장 좋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엄마, 아빠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여름에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대돼요.
<리포터>
150여석의 자리가 빈틈없이 꽉 찼고 참석자들 모두 진지하게 설명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특히 월드캠프에 참석했을 때와 참석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촬영한 짤막한 영상이 청중들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Talor Williams/참석자>
제 이름은 테일러 월리암스입니다. 아쌈 시티에서 방문했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롭고 진지하게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프로그램이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마음과 배려를 배우고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이것은 우리 미래를 위해 열린 문입니다. 미국은 진정한 리더십을 필요로 합니다.
<리포터>
프레젠테이션이 모두 마친 후에 아직 월드캠프에 등록하지 않았던 10명의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월드캠프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인터뷰-Raymoan Ford/참석자>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레이몬포드입니다. 제가 IYF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한다는 것이 너무 흥분됩니다. 매우 훌륭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요.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고, 리더십을 배우고 미래의 희망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리포터>
8월 21일에 열릴 월드캠프를 앞두고 8월 7일 또 한 번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입니다. 미국 서부지역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강한 마음을 지닌 미래의 지도자로 거듭나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