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1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해단식
<앵커> 23일 부산에선 2011 한국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뒷풀이 모임이 있었습니다. 연일보다 대규모로 성황리에 캠프가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바침했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와 행복했던 캠프의 기억을 되살리는 자리였습니다. <리포터> 7월23일 IYF 부산센터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월드캠프를 마치고 일주일 만에 모이는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부서별로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월드캠프에서의 아름다운 시간들을 회상합니다. 1부 시간 월드캠프 리마인드 골든벨이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월드캠프에서의 즐거웠던 시간들을 떠올렸고 문제를 푸는 동안 서로 단합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2부 시간에는 자원봉사자 학생들의 체험 단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 황구슬 / 부산대 중어중문학과> 학교 선배를 통해서 이 단체를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약간 의심도 많았었어요. 그런데 막상 월드캠프도 와보고 워크숍도 참여한 것 보니까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진리대로 가르쳐주는 단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해외봉사활동도 참여 할 거고 회원이 되어서 열심히 활동하려고요.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인터뷰 - 김규남 / 영남대 경제경영학부> 제가 봉사자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캠퍼들이나 다른 봉사자들에게 받은 게 많습니다. 제가 도와주면서 그들의 웃음도 받았고 그들의 마음도 받았고요, 그리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옆에 다른 봉사자들이 도와주고 선생님들께서 가리켜주시고 저는 많은 것을 받아서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이후 박영준 목사는 변화도니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학생들도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메시지가 끝난 후 우수 자원자 봉사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월드캠프를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굿뉴스 TV 김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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