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일 월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유관광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색적인 한국의 명소와 물품들을 대하는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월드캠프 폐막식이 열리는 15일 오전 학생들은 자유관광을 하기 위해 서울시청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전철을 타고 서울곳곳을 누비며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합니다.
두산타워에 들린 학생들은 카페에 앉아 그동안 못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한식당에서 먹는 저녁식사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식사여서 아쉬움이 더욱 남습니다.
오늘이 IYF의 마지막 날인데요. 매우 슬픕니다. 저는 많은 한국 친구들이 있는데요. 네팔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월드캠프에 참석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은)제가 방문했던 나라 중에서 최고였어요. 제가 여러 곳을 여행했었는데, 서울이 가장 평화로운 도시입니다. 혁신적으로 발전된 도시라서 놀랐어요.
월드캠프 동안 한국을 보고 느낀 학생들의 마음에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갑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