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외에서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외국인 중 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방송사 진행자인 제클린씨인데요. 방한 전부터 IYF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과 IYF에 마음을 활짝 연 제클린씨를 인터뷰 했습니다.
<리포터>
전국을 누비며 IYF의 정신을 전하고 있는 이번 2011 한국 월드캠프에 특별한 손님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LA의 토크쇼 앤파릴미아꾼 제클린 까쵸의 진행자 진행자 제클린 까쵸씨입니다.
IYF의 첫인상을 이야기하자면 많은 사람들처럼 제 인생을 바꾸어준 훌륭한 단체입니다. 박옥수 목사님과의 만남이 가장 좋은 경험입니다. 제가 페루 월드캠프에서 목사님을 처음 만났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 분은 많은 경험을 하셨고 젊은이들의 삶을 바꾸는데 모든 마음을 쓰시고 삶을 드렸습니다.
제클린 까쵸시는 2008년 미국내 가장 영향력 있는 라틴 여성 25위에 뽑히는 등 LA 지역사회에서 저명한 아나운서입니다. 그녀는 2010 페루 월드캠프를 통해 IYF와 처음 인연을 맺고 이번에는 한국 월드캠프에 초대되었습니다.
제가 모든 일정을 따라다니면서 제 작은 카메라로 모든 기록을 남겼는데요. IYF는 정말 훌륭한 뉴스거리이기에 제가 이 소식을 알리려 합니다. 저는 리포터이고 또한 기자입니다. 제가 지난 15년동안 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리포트 해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하나님이 열린 마음속에 어떻게 일하시는지 리포트 하고 싶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청소년 문제해결에 대한 푸른 희망을 보았다는 제클린 까쵸. IYF를 향해 활짝 열려있는 그녀의 마음을 통해 미국 내 많은 라틴계 청소년들이 진정한 희망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양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