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전세계 대학생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팀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장대비와 함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IYF 10주년을 맞이해 23명의 우크라이나 참석자들이 2011월드캠프를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키예프를 떠나 헬싱키를 경유하여 10시간을 여행 끝에 6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Anton/ Intwenational economics University> 우리 선교회의 시작이 된 한국교회에 온 것이 저에게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 다른 대륙의 많은 나라에서 젊은이들이 한국에 오는 것과 관심 있던 한국의 문화를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기 오는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겁니다. <인터뷰 Lena/ 우크라이나 키예프교회> 제 꿈이었던 한국방문을 통해 하나님이 제 마음을 강하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제 마음이 약할 때가 많은데 한국교회의 자매들과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지낼 수 있고 한국 교회들을 방문할 수 있어서 흥분돼요. 제 꿈이었거든요. <리포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문화나 한국 사람이 낯설지는 않지만 그래도 처음 한국 땅을 밟는 사람들은 설렘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다른 많은 이유보다도 기쁜소식선교회의 모태가 되는 한국교회에 찾아 올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쁩니다. 7월 5일까지 시작되는 입국행렬은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방지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