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 멕시코 월드캠프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10일부터 12일까지 똘루까시에서 열렸습니다. 총 150여명의 학생들이 하나님을 경험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멕시코교회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트로폴리탄 공원에서 2011 멕시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를 위한 1차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Maria Espinoza/Texcalititlan>
사실, 잘 몰랐어요. 한 번도 이런 모임에 참석해 본적이 없고 혹시나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거라고 느꼈어요. 혹시 내 인생에서 나에게 의미가 될 어떤 좋은 것이 될 거고, 내 미리에 내가 되고 싶은 것과 내가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 동기부여가 돼서 왔어요. 말씀을 전하는 우리 그룹 선생님이나, 다른 강연자들이 우리에게 얘기하는 모든 것을 듣고서, 하나님이 모든 것에 존재하고 계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이 모든 것에 존재하고 계세요. 왜냐면,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얻었으며 그리고 마음에 그것을 받아들이고 믿는다는 것을 말하고 그것을 단지 몇 명의 사람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전달 할 것이고 이 구원을 이렇게 간직하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리포터>
둘째 날부터 시작한 아카데미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미용, 음악, 태권도, 일본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올림픽에서는 그룹별로 침넛뺏기 게임, 그룹별 줄넘기, 말없이 동작으로 단어 맞추기 게임 등을 하면서 같은 반 학생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IYF 멕시코 지부 대표고문 루이스 멘더슨 형제가 학생들이 현재 자기 위치를 아는 것이 가장 먼저이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총 15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잠자리가 마땅치 않아 기도를 하던 중에 교회 성도들과 IYF 행사에 마음을 여신 분들의 도움으로 잘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또한 공연 장소인 공원이 저녁 6시가 폐장시간이지만 공연관계자가 행사를 보며 기뻐하며 저녁 8시까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는 일을 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