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토고교회는 토고월드캠프를 위한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장소가 토고 IYF센터로 변경되는 차질이 생겼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서 새로운 학생 7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첫째 날 리오비치에 모인 학생들은 오전 모임 후 해변에서 물놀이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업무별 모임을 통해 안내, 통역, 미니올림픽 보조, 경비 등으로 나뉘어 구체적으로 하는 일 프로그램진행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간단한 스포츠 활동을 했는데 운동신경이 발달한 토고 학생들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즐거워했습니다.
셋째 날 한국어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태권도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이 열광적으로 수업에 참석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곧 있을 3차 워크숍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변화되길 소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