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9일까지 몽골 월드캠프가 개최됩니다. 올해도 순수한 몽골학생들의 마음에 복음이 풍성해 지길 기대하는데요. 캠프 준비모습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6월 6일 열리는 몽골 월드캠프를 앞두고 울란바토르 팔레스홀에서 월드캠프 참석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사전 접수를 한 학생들이 접수처에서 티셔츠와 반 배정을 받았습니다. 월드캠프를 앞두고 몽골학생들은 마냥 설레고 즐겁습니다. <인터뷰/ 버르크 벌드-마가 7반> 이번 월드캠프 처음 참석하게 됐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와서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월드캠프에 참석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리포터> 작년 몽골 월드캠프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2011 월드캠프를 기다린 학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아기만-베드로 5반> 작년에 월드캠프에 참석했고 이번에도 참석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참석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월드캠프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참석해서 정말 기쁘고요. 이번에는 제 친구들을 초청해서 같이 참석했어요. <리포터> 월드캠프 행사일정 및 세부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에 이어진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와 아름다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을 더욱 더 기대에 부풀게 합니다. 이헌목 목사는 월드캠프기간 동안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11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변화될 것이 소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