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일 저녁 인천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와 함께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월드캠프 출국을 앞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를 들으며 행복에 젖는 성도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5월 15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본 공연에 앞서 인천 작은 별 어린이공연단이 뉴 잠보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합창단의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성도들은 감격했으며 다양하고도 완벽한 공연, 그리·고 놀라운 실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이명재-인천교회>
오늘 합창단의 합창을 들으면서 참 마음이 뜨거웠고, 합창단의 음악이 우리들의 마음을 녹여주시고, 또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돌 감람나무에 대해서 전에도 많이 들었지만 내가 돌 감람나무인줄 전혀 모르고 ‘나는 구원받았으니까 됐어.’ 이 생각을 가지고 많이 살았었는데, 돌 감람나무에 접붙여 있는 참 감람나무 그 예수님이 내게 들어와서 내가 작은 예수로 삶을 살 수 있다는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살고 있었던 것을 오늘 말씀 속에서 나를 발견케 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이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12장을 전했습니다.
은혜를 베풀어준 포도원 주인에게 잘 하려고 했지만, 자기 마음으로는 주인을 섬길 수 없었던 것처럼 나를 믿고 있는 것을 깨달았을 때,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오면 신앙의 복된 삶을 살고, 열매 맺는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복음을 향해 하나가 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