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일부터 8일까지 보츠와나 가보로네교회에서 임정기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었습니다.
새로 마련한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말씀을 나누며 모두의 마음까지 새롭게 변하는 계시였습니다.
<리포터>
아프리카 보츠와나 교회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교회 임정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전 국토의 4분의 3 이상이 사막인 보츠와나에서 선교개척 이후 두 번째 갖는 성경세미나여서 형제자매들에게 더욱 뜻 깊었습니다.
갑작스런 이사를 한 보츠와나 교회는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세미나 장소 겸 예배당을 짓느라 밤늦게까지 공사를 하며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새로 이사한 곳은 시내 중심지역이면서 값도 싸고, 집 뒤에 넓은 땅과 정부기관인 보츠와나 국립 생산성 센터와 마주하고 있어 예배당 장소로 제격입니다.
이사와 예배당공사로 세미나 준비가 부족했지만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하리니(창 17:5)’라는 약속의 말씀대로 주님이 사람들을 보내주셨고 구원 받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형제자매들의 가족친지들과 친구 및 이웃들이 참석했고, 특히 마하나임 신학생 20여명이 출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 임정기 목사의 정확한 복음의 메시지는 형제자매들에게 구원의 확실함과 기쁨을 선사했고, 새로운 참석자들이 구원을 얻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오후에는 그룹 교제시간에 간증을 나누며 기뻐했습니다.
보츠와나 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교회와 사귐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방지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