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IYF 부산지부가 올해도 광안리 어방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몇 해 동안 축제에서 보여 준 IYF의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이제 거리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현장 모습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광안리 어방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하는 부산의 대표적 봄 축제입니다.
IYF 대학생들과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은 수영구 축제 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국제청소년연합은 우리 광안리 어방축제에 핵심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즐겁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저희가 꼭 초청을 해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의 의상과, 각 국의 공연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한테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정효신 주부(축제위원회)
<리포터>
구청 광장에서 광안리 해변 무대까지 약 2시간 이어진 길거리 퍼레이드에서는 학생들이 문화공연을 펼쳤습니다. 거리를 가던 많은 시민들은 학생들의 흥겨운 댄스에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
다른데서 볼 수 없는 공연이어서 많이 흥미로웠던거 같고, 참가자들이 웃으면서 공연하는 것을 보니까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시간이 됐었던 거 같습니다.
- 안태경(부산시 용호동)
<리포터>
페러이드 이후 광안리 해변가에서 열린 본 공연에서는 IYF를 설명하고, 7월에 열리는 부산 월드캠프에 대해 홍보 했습니다. 꿈과 낭만이 넘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IYF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