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굿뉴스코 오리엔테이션
<앵커> 다음은 지난 26일 날 열린 말라위 오리엔테이션 소식입니다. 블란타이에서 여러 대학을을 순회하며 모집한 굿 뉴스코 지원자들이 IYF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해외봉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리포터> 말라위의 주요 대학들이 집중해 있는 블란타이에서는 이번 해부터 Good News Coprs 해외봉사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각 대학교마다 다니며 홍보를 했는데, 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지원을 했고, 3월 26일, 그 학생들과의 첫 만남인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기 전, 장소를 빌리는 부분과 프로젝트를 빌리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말씀에 의지해 나갔을 때, 무료로 대학교 홀과 프로젝트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약 12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석해 홀을 가득 매웠고, 각 나라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댄스, 합창, 동영상 등을 보며 학생들은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케냐에서 온 필립 단원의 체험담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같은 아프리카 학생이 해외봉사를 나와 활동하고, 함께 댄스 하는 것을 보며 무척 기뻐했고 자신들도 해외봉사에 대한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태권도, 피아노, 댄스, 컴퓨터 등 다양한 아카데미 시간을 가지며 짧지만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태욱 선교사는 오전, 오후 마인드 교육 시간을 통해 마약중독이고, 문제아였던 앤디가 변화하게 되면서 IYF가 시작된 배경을 이야기했습니다. 내 욕구를 절제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 가능하다는 말씀은 학생들 마음에 깊이 심겨졌습니다. 이후에 각 대학마다 대표학생을 세워 그 학교에서 IYF 클럽을 형성할 것이고,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IYF 블란타이 센터에서 모여 모임을 가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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