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상선교부가 지역영상자원자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송기술 교육이 31일 저녁 기쁜소식 대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실무교육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자원자들이 반가운 얼굴로 한자리에 모여 영상선교에 함께하는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의 마지막 날 저녁 대구 경북 지역의 영상 자원자들이 기쁜소식 대구교회에 모였습니다.
이는 굿뉴스 티비 방송관계자를 초청해 가지는 영상자원자 방송기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자원자들은 영상장비의 기능과 응용방법, 뉴스취재 및 기획 그리고 기사작성 및 리포팅 세 클래스 중 원하는 수업에 참석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자원자들은 지금까지 각 부서에서 방송관련 봉사를 해 왔지만 정확한 기술과 요령을 알지 못해 막막하고 부담스러웠던 부분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방송에 대한 사명감을 새롭게 가졌습니다.
<인터뷰/ 최선수 -기쁜소식 대구교회 방송팀장>
교육을 받으면서 방송이 복음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회 때 집회에 참석한 분들이 방송이 좋으면 마음도 활짝 열고 복음도 쉽게 받아드리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참석한 자원자들은 보리떡처럼 보잘 것 없는 기술과 재능이지만 직접 갈 수 없는 지역에 모든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송에 대해 긍지와 소망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이동현 -기쁜소식 대구교회>
우리는 겉으로 나가는 것도 아니고 사람에게 보여 지는 것도 아닌데 우리가 사소한 것 한 컷 한 컷씩 복음에 쓰인다고 생각할 때
예수님을 통하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마음을 보여드릴 수 있고 목사님 마음을 보여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소망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