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한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천연 돌가루 그림전을 돌아봅니다. 딱딱한 돌가루가 부숴 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는 메시지가 흘러나와 관람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습니다.
<리포터>
3월15일부터 19일 까지 예양창원에서 가지는 천연 돌가루 그림전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투박한 돌들이 고운가루가 되어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되었고 아트홀 전시실을 가득 메운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3번의 자살미수 2번의 이혼과 경재파산을 이기고 이제 소망을 표현하는 믿음의 사람이 된 진솔한 김기철 화백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으로 청중들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정-창원시 마산구>
김기철 화백님 석채화전에 한 작품 한 작품을 보면서요. 제 마음 안에 인간의 본성과 예수님 마음을 받아드렸을 때 우리 마음에 변화에 대해서 다시 되새기게 되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리포터>
처음 찾는 사람들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스며들어있는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까봐 안내 자원봉사자들은 꼼꼼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창원의 다듬어지지 않은 숫한 마음들이 빛나는 작품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굿뉴스티비 김성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