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연돌가루 그림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7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김기철 화백의 천연 돌가루 그림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년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관람객들과 마음으로 만나고있는 김화백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봅니다. <리포터> 3월 15일부터 5일동안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실에서 김기철화백의 석채화전을 열었습니다. 첫째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을 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해 각양각색의 돌들이 곱고 부드러운 가루가 되어 작품 속에서 은은히 빛나고 있는 것을 바라보며 놀라워했습니다. 전시실에는 하나님이 초대한 아름다운 그림을 관람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작가 김기철 화백으로부터 듣는 작품설명을 듣기위해 삼삼오오 모여든 관람객들은 이내 작품 속에 담겨진 작가의 의도에 고개를 끄떡하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특히 경남대학교에서 지원한 20명 정도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수업이외의 시간에 봉사를 하며 전시실 분위기가 한층 따뜻했습니다. 그들은 작품을 통해 전달된 그리스도 이야기를 듣고 행복해했습니다. 돌가루는 김기철 화백님의 삶과 같습니다. 숱한 어려움과 고난을 통해 자아가 깨어지고 부서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후 그 마음으로 이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김기철 화백 화가들은 캠퍼스에다 그림을 그리지만 ,사람의 마음 속에, 우리가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림이 그려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리포터> 그의 마음이 담긴 작품 한점 한점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창원시민들의 영혼을 깨우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소통의 시간이 되어 그들의 꿈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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