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라이쳐스 스타즈 12기 신입단원을 모집하기 위한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세계로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1년 라이쳐스 12기 신입단원 오디션이 전국에서 있었습니다.
기존의 오디션은 글로벌캠프기간과 한국 월드캠프기간에 각각 한 차례씩 1년에 2번 치러졌습니다.
캠프를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오디션 보는 장소가 멀어서 지원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 해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 순회공연을 하는 동안 각 도시에서 오디션을 봤습니다.
현 라이쳐스스타즈 단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지원동기나 소신을 밝히고 쑥스럽지만 댄스를 선보이는 지원자들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선배 단원들은 자신들의 처음 모습을 떠올리며 지원자들의 풋풋함에 매료되었지만 합격자를 결정하는 일에는 신중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총 9명이 지원하여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으나 남자 2명과 여자 5명의 총 7명만이 신입단원으로 뽑혔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합숙기간에 9기 단원학생 2명이 지원하여 2명이 합격한 상태에서 강원지역 3명 지원자 중 1명만 합격했고, 울산 1명, 대구 1명, 부산에서 2명의 지원자가 합격했습니다.
젊은이의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라이쳐스스타즈는 총 19명의 인원으로 올 한해도 전세계에 뿌려져 보는 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