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간과 공간,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어디에서든지 신학공부를 할 수 있는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2011년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입생을 맞고 알찬 수업을 위한 준비에 바쁜 신학교를 찾아갑니다.
<리포터>
새봄과 함께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도 새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3월 7일, 2011년도 봄학기 수업을 시작하여 370여명의 입학생들이 부푼 꿈을 안고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배강욱 /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부학장
금년 1년만 마치면 졸업하는 학생들이 나오기 때문에 졸업생들을 복음전도자로 만들기 위한 연수원을 만들어서 그 연수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공부시켜서 그 분들이 전세계 어디에 나가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일군들로 만들어낼 생각입니다. 중국인 학생들의 캠프를 시작으로 해서 많은 사이버 신학생 캠프가 있을 생각입니다. 캠프와 연수원을 통해서 사이버신학교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리포터>
사이버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신학교 직원들의 하루는 짧기만 합니다. 신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불어, 4개 국어로 번역하고 더빙하는 과정을 거쳐 전세계에서 동일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성도호 / 마하나임 사이버신학교 영상팀장
사이버 신학교에서는 히브리서, 바울서신, 선교학, 성막 등 새로운 과목이 신설되어서 현재 50%정도의 녹화를 했으며 앞으로 매주 나갈 컨텐츠를 위해서 더빙을 하고 제작 편집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리포터>
전세계에 4000여명의 사이버 신학생을 위한 관리도 철저합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는 믿음의 세계를 가르쳐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복음 전도자를 양성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이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