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교회 중강당에서 주일학교 학부모 및 교사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녀교육의 방향과 갈피를 잡지 못해 갈등하는 많은 학부모들은 이번 간담회를 반기며 진지한 자세로 필요한 정보들을 경청했습니다.
<리포터>
6일 오후 2시 반에 인천교회에서 학부모 및 교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순서가 시작됩니다.
학생들의 축하무대 후 주일학교 현황보고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주일학교의 흐름을 자세히 듣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시간, 부모로서 혹은 교사로서 가져야할 마음을 나누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인터뷰>
아이를 바르게 기르고자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는데, 교회에 주일학교가 있고, 교사들을 세워놓고 교회가 또 하나님이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교사들이 우리 아이에 대해서 학부모들에 대해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을 받아서 저희가 교사들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모임이 감사합니다.
<리포터>
오성균 목사는 어린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말씀의 약속으로 아이들을 키우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안에 모든 문제의 답이 있고, 해결방법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성경을 접하고 있지만, 마땅히 알아야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다시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고, 우리 아이들의 문제점이나 선생님에 대해 막혀있는 부분들을 학부모님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감사합니다.
<리포터>
1년간 주일학교 프로그램을 알차게 만들기 위한 이번 간담회가 어린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