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서산교회에서 2월 28일부터 3일간 신택수 실버회장의 간증집회가 열렸습니다. 인생의 굴곡을 엮으며 만들어낸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서산교회는 신택수 실버회장을 강사로 2월 28일부터 3일간 간증을 나누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 이라는 주제로 엮어진 이번 모임은 강사의 어려웠던 예전 삶을 간증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서툴지만 주일학생들의 앙증맞은 댄스는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고 자매들의 찬송은 들뜬 마음을 가라앉게 해주었습니다.
전에는 열심히 또 성실하게 살았어도 모든일이 얽히고 힘들게만 살았던 강사는 율법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애를 써도 지켜지지 않아 인생의 어려움과 곤고함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의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여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모든죄가 사해진 사실과 율법으로는 절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비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범사에 복을 받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부분에 대해 전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함께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새로우신 몇몇 사람들은 마음을 열었습니다.
신택수 부친의 자녀들도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이번 모임에 참석하면서 아버지의 삶에 귀를 기울였고 서산교회 김용학 목사와 말씀을 나누며 복음을 들었습니다.
또한 교회와 멀어졌던 부인회장 자매의 남편도 계속 참석하면서 성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