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대연교회에서 한 주간 아프리카 가나의 조경원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믿음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선교지에서 강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참석자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대연교회에서 있었던 5일간의 집회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아프리카에 일하신 일들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 감사와 말씀이 남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조경원 선교사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심으로 죄의 값을 지불한 것을 언약했고, 이제는 성령이 우리 마음에 와서 하나님을 섬기게 만드는 것이 법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그렇게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내가 다 짊어지고 가겠노라고 말씀하시고 미래의 죄까지 다 짊어지고 가시고, 너희는 이제 다 죄가 없다고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 죄도 그렇게 다 하나님이 씻어주셨구나 하고 마음이 가볍고 믿어집니다.
<리포터>
조경원 선교사의 4일간의 집회 이후 부산대연교회 박영준 목사는 일요일 아침저녁으로 집회로 연결된 사람들과 부산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영준 목사는 창세기 4장의 말씀을 전하며 가인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거룩하게 드리는 모습이나 아벨을 죽이는 가인의 모습 둘 다 하나님 앞에 악한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욥기 42장에서 욥이 회개를 한 후 하나님이 복을 준 것처럼 나의 선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회개를 하면 하나님이 주실 축복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집회를 통해 우리에게서 올라오는 생각이 아니라 말씀 편으로 마음이 옮겨지고 하나님에게로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