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상선교부원들의 기쁨이 큰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작년 3월 GBS 케냐방송국을 시작으로 기쁜소식선교회는 방송국을 통해 복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면서 복음의 진보를 이뤄냈습니다.
케냐에서 때로는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이 방송을 통해 말씀을 듣고 방송국에 찾아와 복음교제를 하고 구원을 얻었고 그 가족들이 화합하게 됐습니다. 또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교화되고 그들은 말씀을 계속 듣고 싶어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방송을 통해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도 하나님이 방송을 통하여 복음을 힘있게 나타내고 싶어하십니다.
약 한달 전쯤 아주 좋은 방송장비가 매물로 나오게 된 소식을 듣게 된 영상선교부에서 이 장비를 인수하게 됐습니다.
소식을 듣고 저희들이 현장에 가보니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장비들 상태로 좋고 아주 깨끗하였고 카메라가 5대였는데 1대 정도 살수 있는 가격으로 5대의 카메라를 모두 인수할 수 있게 되었구요. 그와 더불어 약 200평 정도 되는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든 영상장비, 조명, 음향장비를 인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장비를 통해서 수많은 인력도 양성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을 교육시킬 수 있고, 마하나임 사이버 바이블 스쿨의 말씀도 더 좋은 화질로 녹화할 수 있고 선교회 내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더 좋은 화질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참 기쁩니다.
<인터뷰>
7일 이 방송장비를 인수해 오는 작업을 하는 동안 형제자매들이 피곤함과 추위도 모르고 기뻐했습니다. 올 한해에도 방송을 통해서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됩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