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10기 단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아프리카 케냐 땅을 밟았습니다. 올한해 봉사활동을 펼칠 10기 단원들을 큰 박수와 격려와 환영하는 케냐 교회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월 3일 2011 태국 IYF 월드캠프를 마친 굿뉴스코 10기 단원 16명이 케냐에 도착했습니다. 아프리카라는 관념 때문에 무척 더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굿뉴스코 단원들의 생각을 처음부터 깨뜨려 주었습니다.
나이로비 교회 형제자매들은 아프리카 전통 악기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이들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어색한 단원들의 마음이 아프리카의 순수한 울림에 함께 어울어졌습니다.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처음 만난 이들은 더 이상 남이 아닌 가족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10기로 케냐에 오게 된 노주은입니다. 1년 동안 이제 같이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교회가 너무 커서 처음에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교회의 일도 많이 배우고 싶구요 여기 현지 사람들이랑도 많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리포터>
먼저 도착한 12명의 단원들과 함께 총 28명의 10기 단원들은 현지 적응을 위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1년간의 해외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낼 것입니다. 굿뉴스TV 윤푸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