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마산센터에서 충청 전라지역 고등학생들이 겨울 학생캠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부르짖는 요즘 방학때마다 참가하는 학생캠프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터>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학생캠프가 충청,전라, 수원지역에서 온 230여명의 고등학생과 함께 1월 4일 IYF 마산센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삼삼오오 마산에 도착한 학생들은 2주간 진행될 캠프에 설레였고 친구들과의 방과후 만남을 가졌습니다.
첫날 개막식에서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는 영상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학생들의 마음에 학생회 캠프 기간동안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작은 예수로 만드시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추억의 아프리카 탄부아 공연과 영화 패러디 영상은 학생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했고 캠프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는 학생들은 반 친구와 연합하여 스케빈져 헌터의 각 미션에 임했습니다. 암호를 먼저 푼 학생들은 모두들 미션이 수행될 때마다 즐거워했습니다.
강사 이상완 목사는 갈라디아서 1장 말씀을 전했고 사도바울이 구원을 받고 나서도 곤고하고 사망의 매인바 된 것은 구원은 받았지만 자기가 열심히 신앙을 하려고 하는 마음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다른 복음이며 이번 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이 다른 복음을 섬기는 것에서 벗어나 참된 복음을 알고 신앙이 쉽다는 걸 알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자기를 믿는 다른 복음에서 벗어나서 예수님 한 분만을 믿는 참된 복음의 영역으로 옮겨질 이번 학생캠프는 13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 TV, 손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