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겨울 풍광이 아름다운 후지산에서 일본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토고의 이준현 선교사와 함께한 수양회 소식을 취재했습닌다.
<리포터>
일본 열도에서 2010년 12월 30일부터 2011년 1월 3일까지 아프리카 토고의 이준현 선교사를 강사로 겨울캠프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치바 쿠즈크리에 있는 IYF센터에서 겨울 캠프를 했지만 이번에는 야마나카코에 있는 토쇼카니라는 호텔을 빌려 더 많은 사람들을 초청할 수 있었습니다.
호지산 옆에있는 현 야마나카코는 관광지로 유명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전에는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아카데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준현 선교사는 재미있는 아프리카 이야기와 때로는 하나님이 힘있게 일한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게 했습니다.
<인터뷰>후쿠다/동경은혜교회
아내는 교회를 자주 나가는데 항상 아내와 교회 이야기를 하면 싸움을 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계속되고 내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마음에 걸리기도 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수양회를 몇 번씩 참석했지만 변화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고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 참석해서 복음반을 통해 말씀을 듣고 다시 회복할 수 이었습니다.
<리포터>
참석자들이 마음을 활짝 열수 있도록 각 교회 형제 자매들과 학생들은 감동과 웃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약 300 여명이 참석했고 새로운 참석자들은 일본어 복음반과 한국어 복음반을 통해 구원을 받고 또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잔치속에서 성도들은 그동안 자신의 신앙을 회개했고 2011년 복음 앞으로 달려 나갈것을 소망했습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