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콰도르 키토교회는 라루스 지역의 하나님의 성 교회에서 마르코 목사의 초청을 받아 그 교회 성도들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있었던 성경세미나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에콰도르 키토교회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하나님의 성 교회 마르코 목사의 초청을 받아 그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마르코 목사는 3년 전 자신이 운영하던 교회 안에 다툼이 생기면서 교회가 나뉘고 목회에 대한 회의를 느끼던 중 에콰도르 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 마르코 목사는 매주 수요일 키토 교회 예배를 참석하며 말씀을 들었고, 말씀을 통해 자신의 교회 성도들 대부분이 구원을 받지 않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에콰도르 키토교회가 자신들의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해주기를 원했고, 자신의 교회에서 가지는 성경세미나 준비를 했습니다.
비가 계속 오고 날씨는 추웠지만 성경세미나에 총 30여 명 이상 되는 분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 권태강 전도사는 예수님이 보는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가 보는 나사로를 전하며 우리 시각으로 볼 때 우리는 죄인이지만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날 참석자 대부분이 구원을 확신하며 손을 들고 기뻐하였고, 교회 성도들 모두 페루 세계대회에 함께 참석할 것을 두고 기도하겠다며 마르코 목사도 기뻐했습니다.
에콰도르 교회에도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길을 느끼며 형제자매들은 감사해했습니다.
굿뉴스 TV, 박태원입니다.